카톡 주문, 놓치지 않고 정리하는 법

단골이 많아질수록 카톡 주문은 여기저기 흩어집니다. 단톡방 댓글, 1:1 채팅, 오픈채팅까지 섞이면 마감 뒤 합계를 낼 때 꼭 한두 건이 빠지죠.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받아 적기 — 주문이 적을 때

채팅을 보며 수첩이나 메모 앱에 적습니다. 따로 준비할 것이 없지만, 수정·취소 메시지가 뒤늦게 오면 어디를 고쳐야 할지 헷갈립니다.

  • 주문마다 이름 · 품목 · 수량 · 받는 방법 네 가지를 한 줄로 적으세요.
  • 수정 메시지가 오면 원래 줄을 지우고 새로 적는 것이 덜 헷갈립니다.

2. 엑셀로 모으기 — 하루 수십 건

손님마다 한 줄, 품목마다 한 칸으로 표를 만들면 합계 함수로 품목별 수량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채팅을 표로 옮기는 일은 여전히 손으로 해야 하고, 옮기다 틀린 숫자는 합계까지 틀리게 만듭니다.

3. 주문서 링크로 받기 — 손님이 직접 적게

카톡에는 주문서 링크만 올리고, 손님이 직접 품목과 수량을 골라 주문하게 합니다. 사장님이 옮겨 적는 단계가 없어지고, 주문은 처음부터 한 곳에 모입니다.

[주문서 링크를 카톡방에 올린 모습 — 가명]

빠뜨리지 않는 순서

  1. 마감 시간을 먼저 정하기 — 「내일 배송분은 오늘 저녁 8시까지」처럼 정해 두면 늦은 주문을 두고 고민할 일이 줄어듭니다.
  2. 같은 손님 주문 합치기 — 한 손님이 여러 번 나눠 주문했다면 하나로 합쳐 두고 포장합니다.
  3. 품목별 합계 내기 — 손님별 목록이 아니라 품목별 합계를 봐야 조리·발주량이 바로 나옵니다.
  4. 입금 확인하기 — 계좌로 받는다면 금액과 입금자명으로 주문을 맞춥니다.

링크주문서에서는 마감 시간이 주문서 유효 기간으로, 합치기가 같은 손님 주문 병합으로, 합계가 주문서별 품목 매출 합계로, 입금 확인이 입금매칭으로 이어집니다. 단톡방에는 「링크 모두 복사」로 받는 중인 주문서 링크를 한 번에 올리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카톡으로 계속 주문하는 단골은 어떻게 하나요?

처음 몇 번은 링크를 같이 보내 드리고, 그래도 채팅으로 주시면 사장님이 대신 주문을 넣어 두면 됩니다. 매주 같은 주문이라면 정기주문서로 정한 요일에 주문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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